수달래 피기 시작하니 연일 비가왔다.
마음을 졸이면서 때를 기다렸는데
토요일 처음으로 잠시 개이고, 습도가 해뜰무렵 90 %
새벽운해를 담을 절호의 기회, 과감히 야간 무궁화 호 열차를 탔다
혼자 월류봉 바로앞에 민박을 잡고
새벽에 운해가 나와 줄까? 생각하며 거의 뜬눈으로 보냈다.
내가 꼭 찍고 싶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.....
많은것을 감수 할수 밖에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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